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파더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리디아(에린 모리아티 扮)'''는 마트에서 총알을 구입한다.[* 계산원이 신분증을 요구하지만, 리디아는 현찰로 그녀를 매수한다.] 리디아가 총알을 사가지고 나오자, 그녀의 애인이자 갱스터 '''조나([[디에고 루나]] 扮)'''가 그녀를 차에 태운다. 차 안에는 조나의 패거리들도 타고 있어서, 그녀가 사온 탄약으로 무장한 뒤, 그들의 돈을 빼돌린 세입자 부부를 찾아간다. 목적지에 도착한 조나 일당은 집으로 처들어가서 폭력을 휘두르고 총격을 가한다.[* 조나는 리디아에게 권총을 주고 망을 보게 한다.] 일당이 세입자 중 남편을 해치우고 집을 뒤지는 동안, 조나는 아내쪽을 결박한 채 돈의 행방을 추궁한다. 겁이 난 리디아가 그를 말리려 하자, 조나는 오히려 리디아에게 그녀를 죽이라고 강요한다. 리디아가 망설이자 이번에는 리디아에게 총구를 겨누고 협박하는 조나.[* 집안에 널린 총격전의 흔적은 마트에서 탄약을 구매한 너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순간 세입자의 아내가 두 사람 사이로 달아나고, 엉겁결에 방아쇠를 당겨버린 리디아. 그녀의 총에 목을 맞은 조나는 말없이 쓰러진다. 패거리들의 보복을 두려워한 리디아는 그대로 현장에서 달아나고 수배자 신세가 된다.[* 리디아가 마트에서 총알을 자신의 카드로 구입했었다. 그래서 경찰들이 리디아를 추적하는 것] 리디아는 자신의 아버지, '''존 링크([[멜 깁슨]] 扮)'''에게 전화를 걸어 새출발을 위한 도피자금을 요청한다. 존 링크는 전과자 출신으로, 트레일러에서 문신을 새겨주면서 먹고 살며, 아내와는 별거 중인 상황. 딸의 전화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존은 리디아를 자신의 트레일러로 데려간다. 잠들어버린 딸의 가방에서 마약과 장전된 권총을 발견한 존은 사태가 심각할 수도 있음을 깨닫지만, 리디아는 좀처럼 속을 털어놓지 않는다. 막막해진 존은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이혼한 아내는 전화를 받자마자 더 이상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끊어버리고, 절친인 커비도 병원에 보내라고만 할 뿐이다. 존은 며칠 동안만 '깨끗하게' 지낼 수 있다면, 가진 모든 것을 그녀에게 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녀를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날, 리디아는 조나의 패거리들이 보낸 살해 협박 문자를 받는다. 그날밤, 조나의 패거리가 존의 트레일러로 찾아온다. 그들은 문신을 하러 왔다고 접근하지만, 하얗게 질린 리디아를 보고 눈치를 챈 존은 그들을 들여보내지 않는다. 그러자 놈들은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타고 온 [[SUV]]로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전복시켜버린다. 그때 존의 이웃이자 가석방 보증인인 '''커비 커티스([[윌리엄 H. 머시]] 扮)'''가 무장한 이웃 주민들과 함께 패거리들을 쫓아낸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가석방 규칙도 어긴 상황, 존은 리디아를 보호하기 위해 커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낡은 차를 몰고 달아난다. 존은 리디아에게 자수할 것을 권해보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리디아는 감옥에서 보복 살해당할 위험이 있었기에, 결국 존은 딸과 함께 멀리 도망가기로 결정한다. 하루종일 달린 그들은 어느 모텔에 묵는다. 하지만 쉴새도 없이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 그들은 빈 객실에 숨는다. 경찰들이 객실을 돌며 검문을 하는데 갑자기 '''카르텔 용병(라울 트루질로扮)'''이 나타나 경찰들을 모조리 쏴죽인다. 카르텔 용병은 리디아를 발견하자 총을 쏘며 공격하고, 존과 리디아는 용병으로부터 겨우 도망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 존은 감방동료였던 '''리오스(미구엘 샌도발 扮)'''에게 전화를 걸어 조나에 대한 정보를 캐달라고 부탁한다. 존은 그의 옛 멘토이자 친구였던 '''프리처(마이클 팍스扮)'''의 아지트로 찾아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프리처는 인종차별주의자 바이커 갱단의 보스로, 나치 소장품 수집이 취미인 악인이다. 다행히 프리처는 부탁에 흔쾌히 응해준다. 하지만 프리처는 현상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바뀐다. 다음날 아침, 프리처의 아내 '''쉐리즈(데일 딕키 扮)'''는 총으로 존을 위협한 뒤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프리처의 배신에 빡친 존은 쉐리즈를 때려 눕히고 프리처의 수집품들을 박살낸다. 가득 쫄은 프리처는 존을 그냥 내보내준다. 존은 [[할리 데이비슨]]에 리디아를 태우고는 달아난다. 존은 '''리오스'''가 있는 감옥으로 찾아가 조나에 대해 알아낸다. 조나는 자신의 갱단으로부터 돈을 빼돌리고, 다른 세입자들에게 누명을 씌운 뒤, 죽여서 자신의 범행을 감추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조나가 리디아에게 접근한 것도 리디아에게 누명을 덮어씌우려고 했던 것. 한편 모텔에 혼자 있던 리디아는 '''커비 커티스'''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리디아는, 위험하니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 숨어있으라는 커비의 말을 듣고 극장으로 간다. 리디아는 그곳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조나와 마주친다. 조나와 패거리는 리디아를 때려눕히고는 납치한다. 한편 감옥에서 떠난 존도 커비로부터 온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전화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는 커비가 아니라 '''조나'''였다. 조나는 커비를 잡아 가두고 미끼로 썼던 것이였다. 조나는 총으로 커비를 쏴 죽인후, 존에게 리디아도 죽일거라고 협박한다. 존은 리디아를 건드리면 돈 훔친걸 그의 조직에게 불어버릴거라고 위협하며, 자신이 리디아를 만나게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조나는 비웃으며 승낙한다. 존은 프리처의 집으로 처들어가 지뢰와 수류탄을 가져간다. 나오는 길에 존은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프리처를 발견한다. 존은 프리처를 보자마자 총을 한방 탕! 쏴서 작살내고는 유유히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떠난다. 존은 조나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해서 몰래 부비트랩을 설치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패거리들은 존에게 수갑을 채우고 자동차에 태운다. 존은 리디아의 옆자리에 앉는다. 패거리 두명이 길목에 세워져 있는 할리 데이비슨을 치우려고 나가자 존은 리디아에게 몸을 숙이라고 말한다. 부비트랩이 폭발하자마자 존은 옆에 앉아 있던 조커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놈의 총을 뺏아 쏴죽인다.[* 폭발의 여파로 조나가 움츠린 순간, 존이 운전석 등받이를 걷어차서 조나를 제압하고 옆에 앉아있던 조커의 총을 움켜잡고 실랑이하다가 놈의 귀를 물어뜯는다. 그동안 차에서 뛰쳐내린 조나의 어깨에 한방 먹인 다음, 조커에게 수차례 박치기를 먹이고 목을 쏴버린다.] 존과 조나는 마주보고 방아쇠를 당기지만 조나는 살아서 도망친다. 그 순간, 뒤를 쫓아온 시카리오의 저격에 존이 다리를 맞고, 리디아에게 혼자 달아날 것을 종용하지만 그녀는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고집한다. 결국 존은 그녀와 함께 다른 차량으로 뛰어가지만, 시카리오의 저격에 우측 복부를 맞고 쓰러진다. 리디아가 차를 가져와 쓰러진 존을 가리자, 시카리오가 가까이 접근한다. 차 아래를 통해 시카리오가 접근하는 것을 본 존은 차 옆에 바싹 붙어 기다리다가 헤드샷에 성공하지만, 반사적으로 시카리오가 방아쇠를 당기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는다. 존은 결국 리디아의 품에서 죽고, 조나는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사막을 헤메다가 체포되었고, 투옥되어 밥을 먹고 있는데 리오스와 조직원들이 그를 에워싼다. 리오스와 존은 무척 친한 관계였고 그 이전에 조나는 조직의 돈을 삥땅쳐 자기 지갑을 채웠으니 앞날이 어두워졌다.] 1년 뒤, 리디아는 알콜중독자 치료 모임에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자신이 막장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던건 아버지 덕분이라며 존을 그리워한다.[* 존의 첫 등장도 역시 알콜중독자 치료 모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